푸른여우의 세상 이야기/내가 본 세계

유럽의 패셔너블한 여성 정치인들

bluefox61 2011. 5. 25. 14:44

 

크리스틴 라가르드 프랑스 재무장관이 IMF 역사상 최초의 여성 총재직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평소 강직한 듯하면서도 우아하고 이지적인 라가르드 장관의 스타일에 관심이 있었는데요...
그에 필적하는 또 한명의 우아한 유럽 여성장관으로는 엘레나 살가도  스페인 경제장관이 있습니다.
라가르드는 55세. 살가도는 62세입니다. 두분의 스타일을 한 번 볼까요?

라가르드 장관의 보통 일할때 옷은 이렇습니다.

 

 

이런 스타일을 흔히 '파워 드레싱'이라고 하지요 ^^
근데, 이렇게 파격적인 차림을 할 때도 있습니다. 이것이 장관님의 출근복이라니 헉!!

 



과감한 줄무늬 패션을 할 때도 있습니다. 아마도 미소니의 옷이 아닌가 싶은데요...


 

 그럼, 드레스 차림을 한번 볼까요. 확실히 프랑스 장관님 답지요?

 

 스페인의 엘레나 살가도 장관을 한번 볼까요?  이 분의 일하는 모습은 이렇습니다.

 

참 고운 할머니다...싶지요?  좀 더 포멀한 사진을 볼까요.

 

확실히, 라가르드보다 여성스럽죠?
그런데, 이렇게 과감한 드레스도 입은 적이 있습니다..올해 62세인데..

 

좀 과했다싶기는 합니다...

참고적으로다, 우리 여성장관님들의 스타일을 볼까요?
그나마 강금실 전 장관이 좀 나은 편인데, 그분이 튀는 스타일로 구설수에 오른 적도 있었던 만큼, 우리 실정에 쉽지는 않은 모양입니다.

물론 스타일보다는 능력이 우선입니다. 그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