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가를 가보면, 가히 블럭버스터의 홍수입니다. 이번주에 가 총공세를 펼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다가, 기존 개봉작인 의 흥행도 만만치않습니다. 도 입소문이 좋기때문에, 스크린 수 면에서는 와 막상막하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요. 저부터도 이중에서 벌써 3편을 봤으니, 블럭버스터의 힘이 정말 만만치않은 것같습니다. 사실 요즘 극장에 가보면, 거의 전 스크린을 두세편의 블럭버스터가 차지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 사이에서 작은 영화가 오전 9시나 밤 11시 , 심지어 25시(실제로는 새벽1시대)에 상영되는 일도 다반사이지요. 이렇게 해놓고 극장에서는 우리도 작은영화 배려해 상영하고 있다..고 주장하겠지요. 그 와중에 진정한 성인취향 영화가 있으니 바로 '마지막 4중주'입니다. 33번의 공연시즌을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