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무어는 도대체 어떻게해서 영화세계에 입문하게 됐을까요. 그 궁금증이 이번에 풀립니다. 결론은, 남의 다큐멘터리를 도와주다가였지요. 1986년 , 4월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 더불어, 미국 남부도 아닌, 중부 미시간에서 백인우월주의를 부르짖은 인종주의자들에 대해 알아봅시다. 미시간 플린트에서 개최된 백인인종주의대회를 파헤치는 다큐멘터리를 도와주던 '우리의' 마이클 무어는, 이 분야에 관한한 백전노장들도 신변의 위협을 느끼고 카메라를 들고 나서길 꺼리는 상황에서, 역시나 오지랍넓게 나서게 됩니다. 섹시하게 선탠한 나치(Hot Tanned Nazi) 맞다. 그녀는 섹시했다. 그리고 선탠도 했다. 긴 금발머리칼과 달콤한 미소도 지니고 있었다. 그런데 지금 여기서 뭘하고 있는거지? 내가 그녀에게 바로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