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간지인 월스트리트저널이 최근 흥미로운 기사를 하나 보도했습니다. 패션계나 대중에게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한 디자이너의 옷을 미국의 최고위급 여성정치인과 관료, 포천 500대 기업의 여성 CEO들이 앞다퉈 입고 있다는 겁니다. 이 옷이 워낙 인기가 있다보니, 어떤 자리에 가면 같은 브랜드 옷을 입고 있는 여성들이 많아서 서로가 웃음을 터트릴 정도라는 겁니다. 도대체 어떤 옷이길래 그러는 걸까요. 파워우먼들은 어떤 옷을 선호하는걸까요. 아니, 뒤집어서 파워우먼의 이미지를 나타내려면 어떤 옷을 입어야하는걸까요? 기사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 엘레나 케이건 미 대법원 판사,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