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듯하면서도 묘하게 마음을 울리는 영화.. 감독과 배우들이 12년동안 매년 일정한 날짜에 만나서 영화를 조금씩 찍어나갔다는 '메이킹'과정보다도 삶에 대한 링클레이터의 따뜻하고 위안이 되는 시선이 더 인상적인 영화. 영화 속의 엄마(패트리샤 아케트)의 외침 , " 인생을 이만큼 살면 뭔가가 더 있는 줄 알았어"란 말이 오래도록 마음에 남아 아릿한 통증을 느끼게 만드는 영화 영화의 마지막 부분에서 흐르던 , '패밀리 오브 더 이어'의 '히어로(Hero)'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도 흐르던 그 노래 . http://www.youtube.com/watch?v=mHeK0Cwr9sg&feature=player_detailpage "Hero" Let me go I don't wanna be your 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