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여우의 세상 이야기/내가 본 세계

만델라의 주옥같은 어록.."사람이 위대한 것은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기 때문"

bluefox61 2013. 12. 6. 11:54
-"27년의 옥살이가 내게 도움이 된 게있다면 고독의 정적을 통해 말의 소중함을 깨달았다는 것이다. 진실한 말이야말로 사람들에게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2000년 7월14일 남아공 더반에서 제13회 국제 에이즈 콘퍼런스 폐막연설)

- "아프리카인은 남아프리카 전체를 공평하게 공유하기를 원합니다. 그들은 안전과 사회에서의 몫을 원합니다.
무엇보다도 우리는 무능력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평등한 정치적 권리를 원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인들이 다수 유권자가 될 것이기 때문에 이 나라의 백인에게는 이것이 혁명적인 것으로 들린다는 것을 저는 알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백인들은 민주주의를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바로 이것을 위해 ANC가 싸우는 것입니다. 그들의 투쟁은 진정으로 민족적인 것입니다. 아프리카인의 투쟁은 아프리카인의 고통과 경험으로부터 영향을 받은 것입니다. 그것은 생존권을 위한 투쟁입니다."
(1964년 4월 20일 내란혐의 재판 최후진술)

-"저는 일생동안 아프리카인의 투쟁에 헌신해왔습니다다. 저는 백인이 지배하는 사회에도 맞서 싸웠고 흑인이 지배하는 사회에도 맞서 싸웠습니다. 저는 모든 사람이 조화롭고 평등한 기회를 갖고 함께 살아가는 민주적이고 자유로운 사회를 건설하는 이상을 간직해왔습니다. 그것이야말로 제가 목표로 하고 성취하고자 하는 소망입니다. 하지만 필요하다면 그런 소망을 위해 죽을 준비가 돼 있습니다."
(1964년 4월 20일 내란 혐의재판 최후 진술)

- "27년 기다렸으므로 일주일 더 기다릴 수있습니다."
(1990년 2월 9일 드 클레르크대통령과 만남에서 '내일 석방하겠다"는 통보를 듣은후 가족과 조직이 석방을 준비할 수있도록 일주일후 나가겠다고 답하면서)

-"친구들, 동지들 그리고 친애하는 남아프리카 국민 여러분. 평화와 민주주의와 자유의 이름으로 모든 여러분에게 인사 드립니다. 저는 선지자로서가 아니라 국민여러분의 겸손한 종으로 이 앞에 섰습니다. 여러분의 지치지 않는 위대한 희생이 제가 오늘 이곳에 설수있게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여러분의 손에 남아있는 제 여생을 맡기고자 합니다."
(1990년 2월 11일 석방연설)

-" 저는 여러분의 종입니다. ..문제가 된 것은 개인들이 아니라 집단들이었습니다..옛 상처를 씻고 새로운 남아프리카를 건설할 때입니다."
(1994년 5월 2일 선거 승리 연설)

 

-"죽음은 피할 수 없는 것이다. 한 사람이 태어나서 자신이 속한 국민과 국가를 위해 해야 할 의무라고 생각하는 것을 다 마쳤다면 그는 평안하게 안식을 취할 수 있다. 난 그런 노력을 했다고 믿고 있고 그래서 영원히 잠잘 수 있을 것이다."

(1996년 한 인터뷰 )

-"우리의 가장 두려움은 무능함이 아닙니다. 우리의 깊은 두려움은 우리가 지닌 가늠할 길 없는 강한 힘입니다.이것은 빛입니다. 우리를 위협하는 어둠이 아닙니다. 우리는 스스로에게 묻습니다. 이렇게 영리하고 아름답고 재능있고 경이로운 존재인 나는 과연 누구인가. 사실 우리 중 그렇지 않은 이가 누구입니까. 당신은 신의 아이입니다.
움츠러들어서는 세상을 구할수 없습니다. 당신 옆의 사람들이 불안해할까봐 뒷걸음 치는 것은 옳지 못한 일입니다. 우리는 우리 안에 존재하는 신의 영광을 증명하기 위해 이 세상에 왔습니다. 그 빛은 몇몇 사람에게만 있지 않습니다. 우리 모두의 마음 안에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가 스스로 빛을 발하는 일은 어느새 다른 이들도 빛을 발할 수있도록 도와주는 일입니다. 우리가 스스로 두려움에서 벗어남으로써 우리의 존재는 다른 이들을 자유롭게 할 겁니다. "

(1994년 대통령 취임사)

-"나는 근본적으로 낙관론자이다. 그것이 타고난 것인지 교육된 것인지는 알 수없다. 낙관적이라는 것은 머리를 똑바로 치켜들고 발을 앞으로 내딛는 것이기도 하다. 인간성에 대한 나의 신념이 혹독한 시련을 겪는 어두운 순간도 많았다. 그러나 나는 절망에 굴복하지 않으려 했고 굴복할 수도 없었다. 그것은 곧 패배와 죽음의 길이었기 때문이다."

(자서전 '자유를 향한 머나먼 길'에서)

-"사람이 영광스러운 이유는 넘어지지 않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데 있다."

 

-"한 인간을 겨냥한 불의의 행동은 결국 모든 인간에 대한 불의이다. 따라서, 정의를 수호하고 인류의 존엄성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모두가 함께 나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