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많은 민주주의와 인도주의,관용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르웨이 국민들이 `행동'을 시작했다. 그들은 총리와 국왕의 호소를 단순한 `정치적 수사'로 치부하지 않았다. 증오와 비난 대신 사랑과 관용의 상징인 장미꽃을 들고 거리로 나섰던 노르웨이 국민들이 `참여 정치'로 나라를 재건하기 위해 정당으로 몰려가고 있다. `나만 잘먹고 잘사는 것만으로는 평화를 지킬 수없다'는 새로운 자각은 적십자사 등 구호단체 회원 급증과 기부금으로 나타나고 있다 29일 현지 공영방송 NRK와 로이터통신 등은 옌스 스톨텐베르그 총리, 하랄 5세 국왕이 대국민연설에서 민주주의와 인도주의의 가치를 역설한 후부터 노르웨이 각 정당과 구호단체의 신규가입 신청이 폭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정당가입이 늘어난 것은 민주주의의 핵심인 정당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