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이 대통령에 당선된 이듬해인 2001년 '통합당'과 '조국-모든 러시아인당'이 합쳐져 탄생됐다. 현재 당 대표는 푸틴 총리이다. 당원은 약 200만명에 이른다. 현재 하원 450석중 315석을 차지하고 있으나 2011년 총선에서 득표율이 줄어들면서 과반을 조금 넘긴 225~235석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소련의 공산당 후신이라고 할 수있다. 1993년 창당 이후부터 현재까지 게나디 주가노프가 당대표를 맡고 있다. 중장년 노동계층과 농촌지역에 단단한 지지세력을 형성하고 있다. 현재 제1야당으로 하원 57석을 갖고 있다. 자본주의에 비판적이며, 전통적인 사회보장정책 및 러시아 정체성, 애국주의 등을 강조하고 있다. 극우 보수 민족주의,포퓰리즘 ,반 서구 성향의 정당이다. 하원에서 40석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