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을 앞둔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10세 소녀로부터 어려운 질문을 받고 진땀을 흘렸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다음의 기사죠. 총선(5월 7일)을 앞두고 선거유세에 막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10살 소녀의 도발적인 질문에 쩔쩔매며 제대로 대답조차 못하는 굴욕을 당했다. 인디펜던트, 텔레그래프 등은 13일 방송된 BBC 어린이 시사프로 ‘뉴스라운드’에 출연한 캐머런 총리가 리마란 이름의 소녀로부터 " 이번 총선에서 이길 것같은 정치인 한 명을 꼽는다면 누구인가, 그 이유는 무엇인가. 단 총리 자신은 빼고 답해달라"는 질문을 받고 크게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캐머런 총리가 "와, 한 명만 꼽으라고? 죽은 사람 , 아니면 산 사람?"이라고 소심하게 반문하더니 "나말고..